미드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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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 보기만해도 사랑스럽다.
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이 현실과 동떨어진 캐릭터들, 정신나갈것 같은 전개를 찾고 있다면 멀리서 찾을필요로도 없다. 어제에 이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인, 가 해결해줄테니까, 요즘 비슷한 분위기의 컨텐츠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취향이 이런 밝음 밝음한 분위기를 좋아하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박찬욱 복수 트릴로지를 가장 사랑하는, 잔혹한 스릴러를 즐겨보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 시국이 좀 우울해지다 보니, 나조차도 스스로 기운을 찾을 수 있는 컨텐츠를 찾는게 강해진 거 같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추천 포인트와 비추천 포인트에 대해서 짚어 보자 *오늘 부터 업로드되는 컨텐츠에는 대략적으로 짧은 요약 정보 정도는 포함 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 내용없이 추천/비추천 포인트만 올리니 사람들..
2020.10.12 -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 랜선 파리 여행이 하고 싶다면
10월 부터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거기다가 의 제작진이 만들었다니,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넘쳐나지 않는가? 옛날에 봤던 를 보고 있는 것 처럼, 이 영화는 비쥬얼은 훌륭하고 은근히 치열한 삶을 그려 내고 있다. 한번쯤은 파리의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나도 몽마르뜨 언덕에서 에스프레소 한잔하는게 꿈이였거든, 하지만 이 드라마는 화려함으로 무장되어 있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은근 깨진다. - 직장부터, 에밀리를 스쳐지나가는 주변인들까지 전.부.- 사랑,열정,섹스가 넘치는 파리에서의 에밀리의 삶은 한동안 볼게 없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활력을 불러 일으킨다. 1. 추천 포인트- 파리로 여행 혹은 유학을 가보고 싶은 분들 :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드라마다..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