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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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0년에 놓쳐버린 영화들, 꼭 2021년에는 만나요
[영화] 2020년에 놓쳐버린 영화들, 꼭 2021년에는 만나요 팬데믹 현상으로 시작해, 팬데믹 현상으로 끝을 향해 달려가는 2020년이, 이제는 마지막 분기에 돌입하고 있다. 그중에 일상생활에서 멀어진 것 중 하나인 극장에서 영화보기 마저도 잘하지 못하는 현 시국이 답답하지만, 상황이 조금 더 나아져서 또 한번 극장에 들락날락 하는게 소원이다. 더불어, 2020년에 놓쳐버린 기대작들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 넘어가자 2020년 5월 에서 2021년 5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4 시작을 알리는 영화였으나, 지속 연기됨에 따라 극장가에서 마블 영화가 2년간 공백을 두게 되었다. (중간에 개봉한 뉴뮤턴트는 논외로 하자) 와 사이의 블랙위도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하여, 다수의 마블팬들이 기다리고 있..
2020.10.18 -
[영화] <17 어게인> / 내가 젊어지면 말이야!!!
[영화] / 내가 젊어지면 말이야!!! JTBC의 드라마 을 보면서 오잉, 어디서 보던 내용인데 어디서 봤더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바로 틀어서 본 그 영화 잭 에프론의 ! 아 원작이 있는 드라마였구나! (드라마 홍보에서도 많이 언급 했는데, 너무 늦게 확인함) 이전에도 봤던 영화이지만, 드라마 덕에 중간에 끊지 않고 몰입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바로 글을 작성해본다! 1. 짧은 정보 - 내용 요약 : 이혼의 위기를 맞은 주인공이, 한창 잘나가던 시절 17살로 어려져서, 다시 학교에 돌아가는 스토리 - 장르 : 코미디 - 현재 방영중인 의 원작이며, 전반적으로 설정이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미국감성과 한국감성이 달라, 보는 재미는 좀 다른 편 - 2009년 개봉 영화라 잭 에프론의 젊고 잘생긴..
2020.10.16 -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난 내가 되고 싶어 ~ I wanna be me me me.
* 해당 리뷰에는 스포 및 그 흔한 줄거리도 없습니다 케이트블란쳇의 오랜 팬이다. 그녀가 나온 영화는 장르를 불문하고, 빠짐없이 찾아보는 편인데, 이번에도 아무 사전 정보 없이 그녀의 새로운 개봉작을 찾아 극장으로 찾아갔다. - 소설 원작이 있는 것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알아차림 - 그리고 영화가 끝난 상영관을 나오자마자, 간만의 감동을 가지고 돌아오자마자 포스팅을 해본다. 1. 추천 포인트 - 현재 내가 슬럼프를 겪고 있는 사람 : 사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이 영화를 보면 꽤나 힐링이 된다. - 따듯한 가족 영화를 찾는 사람 : 현재 동기간에 상영중인 도 가족영화지만, 버나뎃도 가족영화다. 가족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 무언가 열정을 찾고 ..
2020.10.10 -
[영화] 정말 이토록 죽지 않을 수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 해당 리뷰에는 스포가 없습니다. 그 흔한 줄거리도 없습니다 근무덕에 2020년 추석은 가족들과 아닌, 혼자 지내게 되었다. 늘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 명절을 보냈지만, 이번 만큼은 혼자다. 추석특선영화 일정은 보았지만, 티비에서 송출되는 영화는 방송심의에 따라 날아가버리는 장면이 많아 즐겨보지 않은지도 오래다. 차라리 VOD나 OTT 활용해서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을 했지만... 요즘 볼만한 영화 / 드라마들은 전부 봐버렸으니.... 큰 맘먹고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혼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예매어플을 켜봤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이렇게 빈약한 라인업이 연휴에 있다니...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유쾌한 영화가 보고 싶어 선택한 바로 그 영화 연기하나는 기가막힌 분들만 모신 영화인건 둘째치고,..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