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번에는 200% 아이폰12다! 애플이벤트 10월 14일 새벽 2시

2020. 10. 8. 03:44Like it

 

아이패드 에어 이후 언제 하나 했다.

 

아이패드로 요즘 포스팅 중인데, 참 감회가 새롭다...

드디어 애플 홈페이지에 애플의 새로운 이벤트에 다들 흥분하는 분위기다.
늘 9월에 공개하던 아이폰이었기에 저번 9월 이벤트에는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아이패드 에어가 주인공이 될 줄이야 - 늘 9월의 주인공은 아이폰이었거든, 그리고 iOS 배포 -

칼을 갈고 있는건지, 아이폰 공정에 문제가 있는건지는 당장 알턱은 없지만, 생각보다 늦은 발표와 케이스 공정 업체들의 지속적인 유출덕에, 아이폰 12의 종류와 디자인은 어느정도 확신되는
상황이다 보니, 막상 발표하면 "혁신은 없었다"로 기사가 도배될 게 눈에 벌써 보인다

- 언제부터인가 애플 제품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게 참 안타깝다 -

 

대략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생겼을거라고 예상중, 하지만 나와봐야 안다. 출처 : forbes.com

 


아이폰은 막상 새로운 버전을 쓰더라도 영혼까지 끌어오는 백업덕에, 하드웨어 및 디자인이 특출나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새폰을 쓰는 느낌마저 들지 않을 정도다.

- 이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큰 단점 -

 

하지만 이번 아이폰의 디자인이 전작의 인덕션을 끌어오면서까지,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는 역시나 아이폰4의 '깻잎통' 디자인의 귀환이 아닐까 싶다.

이미 각종 서드파티 케이스 업체들이 제작한 케이스들이 유출이되면서, 대략적으로 디자인은 저렇게 나올거라고 예상이 되면서, 이전 아이폰4와 아이폰4s를 사용했던 유저들은 디자인만으로도 폰을 바꿀 이유가
충분하다고 지갑을 열고 대기중이다. - 내 주변 아이폰 유저들만 90%는 이렇게 반응 중이다 -

대략적으로 기정사실화된 아이폰 발표회에서는, 어떤 드라마틱한 연출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 포인트를 짧게 나마 찍어보도록 하자

진실은 이곳에 -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Apple_Park -

 확인해야 할 점


- 노치는 줄어들었는가?
: 대체적으로 크기는 동일하다는 분석이 많이 나오는 편, 이 부분은 발표회에서 나오는 렌더링 모습을 보면서 판단해 보도록 하자

- 아이패드 프로4에 적용된 Lidar 센서의 탑재
: 기존 아이패드에서 적용된 기술은 아이폰에서도 대부분 탑재가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애플펜슬은 제외) 다만 기종에 따라 탑재 여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됨

- 5G 적용 여부
: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이미 5G 모델이 많이 나온 상황이고, 아이폰은 예전부터 글로벌 출시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다소 차세대 통신망은 다소 늦게 적용되었다.
이번에는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 4종으로 출시되는가 (현재 루머로는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4종으로 알려짐)
: 이번에는 아이폰12 미니 출시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전년에 출시한 아이폰11도 아이폰11,아이폰11프로,아이폰11프로맥스 이렇게 3종으로 출시되었는데,
미니 진영이 발표되면서 괜히 se가 꼬여버릴 것 같아서, 이건 발표회때 진짜 출시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 충전기 미탑재 관련
: 애플의 행보를 보면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한다. 애플은 제품의 발표회에서도 은근히 베일에 가려진 것들이 많아, 해당 내용은 발표회때도 확인해보지도 못할 수도 있지만
환경을 많이 고려했다고 얘기하면서, 일부 제품군에 충전기를 미제공해줄 수 있는 경우는 아주 높다 (이미 애플워치 저가 라인업에는 충전기 미탑재에 케이블만 제공 중이다)



 


국내에 아이폰 3gs가 출시되었을때 열기를 생각해보면 이전보다 화력은 줄어들기는 했지만, 애플 유저들에게는 아이폰의 새로운 출시일은 새로운 Mac이 나오는 것보다 더 흥분되는 순간이 된 것은 틀림이 없다.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있을때 만큼 드라마틱한 키노트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여전히 애플은 애플이다.

발표와 루머만 봤을때 '설마...' 했던 제품들도 결국 그대로 출시하면 생각보다 예뻤다. - 난 에어팟이 처음등장 했을때, 세상에 저게 뭐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지금 에어팟만 3개째 사용중이다 -
이번에는 루머 제품들도 예뻐보이는데, 과연 실물은 얼마나 예쁘게 나올까 하면서 큰 기대중인데 - 생각해보니 인덕션은 지금도 못생겼지만 너무 크게 적응을 해버렸다 - 이번에는 좀 더 어메이징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추신 ) 환경에 대해 앞장서고 생각해야 하는 관점도 참 좋지만, 유저들의 편의도 많이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추신2) 날짜를 착오해서 제목에 있는 날짜 변경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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